지난 11일~12일 1박 2일동안 꿈디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활동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일정부터 숙소, 식사장소, 장보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낸 캠프이기에 활동 하나하나가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직업체험(아쿠아리스트, 도예가), 드림보드 만들기, 바비큐파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디 프로그램에 참여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친구들과 어색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드림보드를 만들어보면서 나의 꿈이나 진로에 대해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 보완하고 노력하며 개선해야 될 점을 생각할 수 있었다. 또 친구들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신기했다.”
“아쿠아리스트와 도예가라는 직업을 듣고 체험하면서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직업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러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여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함께 만들어간 캠프 속에서
꿈을 탐색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며 한발짝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길을 열어가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본 사업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