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선물은 한국전력 남부건설본부의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쿠키 세트와 유자청, 핫팩과 파스 등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루터교회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세트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가정방문하며 만난 어르신들은 "상자를 여는 순간 크리스마스가 온 것 같아 행복했다.", "간식도, 유자청도 다 맛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밝은 웃음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주고 받으며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후원처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