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진행한 생활복지운동 '지구를 지키는 식탁-잔반 ZERO 데이'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영락어린이집 56명의 어린이, 부민교회어린이집 16명의 어린이,

서구청소년문화의집 39명의 청소년이 함께해주었으며, 송도중학교에서는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었고,

부산여자중학교에서는 서명 92명이 서명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서명 2명과 실천 인증 2건이 더해져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의 53%를 차지하는 잔반 문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번 '잔반 ZERO 데이'는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환경 보호의 실천으로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식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