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꿈디 청소년들과 함께 테라리움 지도사 직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은 테라리움 지도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듣고, 작은 식물과 소재들을 이용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님은 테라리움 분야가 힐링과 가드닝 산업이 성장하면서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직업이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작은 경험이 앞으로 어떤 진로로 이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만큼, 청소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어주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은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다 보니 테라리움 지도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어요!”

“평소 비바리움 영상만 봤는데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연습해서 나중에는 도마뱀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큰 비바리움도 만들고 싶어요.”
라며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표현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본 사업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지원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