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날다' 힐링 가득채운 마지막 마음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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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1-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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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여성날다 참여자들은 올해 마지막 마음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세븐테마카페에 방문하여 귀엽고 작은 동물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담한 카페 안에 돼지를 비롯해 새,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 가까이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로 이동해 차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차분하게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일몰을 배경으로 요트에 탑승해 광안리해수욕장 방향으로 투어를 떠났습니다. 다른 요트들과 함께 터지는 폭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출렁거리는 요트가 너무 기분 좋았고요. 폭죽에 비누방울이 인상깊었어요. 다음에도 갔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타보는 배였지만 마음은 설레였습니다. 동료들과 밥도 먹고 마음에 힐링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고, 간만에 여유있는 시간으로 보트를 탈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길 기대합니다.”
참여자분들은 이러한 소감을 전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