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동 중장년 1인가구 사회연결망 회복 프로그램 – 우리동네 혼밥 탈출!

아미동 중장년 1인가구 사회연결망 회복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2회기는 참여자 10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버섯불고기'와 '채소 들깨소스 무침'을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이 오갔으며, 참여자 간 따뜻한 연대감이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하는 내내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혼자 밥 해먹는 게 늘 귀찮고 엄두가 안 나는데, 이렇게 같이 하니 할 만하네요!”

“이 들깨소스 레시피, 집에서도 꼭 해볼래요!”

혼자 하는 식사 대신 함께 나누는 밥 한 끼의 소중함, 그리고 일상속에서 작지만 따뜻한 연결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이웃'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주민센터, 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온누리교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