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청춘 놀이터’가 마지막 회기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어르신들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몸을 풀고, 라인댄스와 민요춤을 배우며 활기찬 시간을 이어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의 모습을 담은 활동사진첩을 함께 보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볼 때마다 웃음소리와 함께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이때 정말 즐거웠지!”, “같이 춤춰서 너무 좋았다!” 하는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소감나눔 시간에는 “몸이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졌다.”, “함께 모이는 이 시간이 기다려졌었다.”라는 따뜻한 말들이 이어졌습니다.

서로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지난 시간의 노력과 즐거움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춤추는 청춘 놀이터’는 단순한 춤 수업이 아닌 웃음과 정이 오가는 소중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식사하며 얘기나누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 속에서, 함께한 시간의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져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습니다.

* 본 사업은 2025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사업’으로 진행됩니다.